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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다 부모·자녀 정착교실, 한강에서 ‘가족이 하나 되는 시간’

원하다 부모·자녀 정착교실, 한강 카약·패들보드 체험현장 모습(©원하다)
원하다 부모·자녀 정착교실, 한강 카약·패들보드 체험현장 모습(©원하다)

카약·패들보드 체험으로 북향민 가정, 즐거운 여름 추억 남겨

지난 8월 20일, 사단법인 원하다(대표 이은혜)는 서울 한강에서 ‘원하다 부모/자녀 정착교실’ 8월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부모와 자녀 총 31명이 참여해 수상스포츠인 카약과 패들보드를 배우고 즐기며 특별한 여름 추억을 쌓았다.


전문강사와의 안전 및 지상교육 실시 모습(©원하다)
전문강사와의 안전 및 지상교육 실시 모습(©원하다)

전문 강사와 함께,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안전하게

참가자들은 한강에 모여 수상스포츠 전문강사의 안전교육과 기본동작 훈련을 받으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기본기를 익힌 후 가족 단위로 카약과 패들보드를 번갈아 체험하며 수상스포츠에 도전하고 즐거움을 만끽했다.


마지막에는 레저용 선박인 스피드보트를 타고 물살을 가르며 달리는 체험으로 교육의 대미를 장식했고, 참가자들은 ‘가장 짜릿한 순간이었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이어 간식과 나눔의 시간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의 카약 및 패들보드 체험 모습(©원하다)
참가자들의 카약 및 패들보드 체험 모습(©원하다)


가족이 함께여서 더욱 특별한 경험


스피드보트 체험 모습(©원하다)
스피드보트 체험 모습(©원하다)

모든 프로그램을 마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에 참가자들은 “처음 접하는 수상스포츠라 다소 낯설고 어려울 수 있었지만, 전문 강사의 안내와 각 가정을 세심하게 살핀 원하다의 운영진 덕분에 점차 자신감을 얻고 끝까지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체계적인 프로그램 진행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참가자는 “서울에서 오래 살았지만 한강에서 수상스포츠를 배우고 체험해본 것은 처음”이라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부모로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한강에서 노를 저으며 호흡을 맞추는 과정이 뜻깊은 추억이자 배움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 단체사진(©원하다)
참가자 단체사진(©원하다)

한강에서 이어진 원하다와 북향민 가정의 동행

이번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을 총괄한 원하다 김윤재 국장은 “원하다가 꾸준히 지향하는 것은 가족과 함께하는 배움과 성장입니다. 이번 한강 수상스포츠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도전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원하다는 이 길을 멈추지 않고, 북향민 가정과 동행하며 가족이 하나 되어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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