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원하다한국어학교 개강소식

매 학기마다 인원이 크게 늘고 있는 원하다한국어학교가 지난 2월 11일에 개강했습니다. 이번 학기는 늘어난 정원만큼 더 넓은 새로운 장소에서 진행됩니다. 안산과 인천에서 열리는 기초반 초급반과 함께, 온라인으로 수강하는 중급반도 매주 열심히 줌 수업을 통해 실력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원하다한국어학교의 특별한 점 중 하나를 소개해 드리면, 지난 학기부터 시작된 “내말말(내 말로 말해요)” 코너입니다. 이 코너에서는 배운 내용을 각 학생의 담당 선생님과 그리고 함께 공부하는 동급생들과 직접 자신의 언어로 사용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처음에는 쑥스러워하던 학생들도 이제는 자신감이 붙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원하다 한국어학교는 한국 정착을 위한 첫걸음인 한국어를 동포분들께서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매 학기마다 다양한 방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점이 매 학기 재등록률이 높은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