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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축하합니다!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 포스터 / 출처_통일부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 포스터 / 출처_통일부

지난 7월 14일은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이었습니다.


올해도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며, 우리 사회를 이루는 소중한 구성원들의 삶과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는 문화, 예술, 체험, 교육이 어우러진 시민참여형 문화행사가 열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웃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전시장 한편에서는 탈북 출신 작가들의 작품 전시, 남북청년들의 이야기 콘서트, 웹드라마 시사회, 북한음식 체험부스 등 다양한 삶의 모습과 경험이 공유되었고, 각 지역에서도 기념식, 전시, 공연, 봉사활동 등이 이어졌습니다.

코엑스에서 열린 문화행사와 기념식은 ‘이웃과의 동행, 국민과의 공감’을 주제로, 서로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하고 한 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로서 연결되는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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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 현장 모습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 현장 모습

원하다도 코엑스에서 진행된 이번 문화행사에 함께했습니다. ‘한류로 여는 통일 공공외교’를 주제로, 지금까지 원하다가 진행해 온 정착지원과 교육, 문화활동을 부스에서 소개했습니다. 통일을 준비하고 계신 많은 분들과도 만나 배울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원하다 부스에는 김남중 통일부 차관과 태영호 민주평통 사무처장도 원하다 부스를 방문해 격려해주셨고, 많은 관람객들이 원하다의 방향성에 대해 관심과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북한이탈주민의 날 문화행사 원하다 부스
북한이탈주민의 날 문화행사 원하다 부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서 북한이탈주민의 삶을 더 가까이 들여다보고, 공감과 연결의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다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원하다는 이번 문화행사 참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삶과 문화에 대해 더 배우고, 시민들과 공감의 시간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교육과 한류문화 교류를 중심으로 남과 북이 일상 속에서 익숙해지고 협력해가는 과정이야말로 통일을 준비하는 소중한 여정이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자리들에 꾸준히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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